‘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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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개그우먼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김미려는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남편의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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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미려는 “그땐 빈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보통 연예인들은 모르는 번호 안 받지 않나. 그런데 이상하게 당기는 번호였다.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미려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남편 정성윤을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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