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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이범수’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편 이범수에 대한 매력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미담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12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갑을 잃어버린 누리꾼이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이 이를 찾아줬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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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점심 때 지갑을 습득한 남성과 만나기로 했다. 약속 장소에 나가니 그는 비니에 점퍼 차림이었다. 감사의 표시로 준비한 홍삼 절편과 상품권을 드렸는데 상품권은 안받으셨다”며 “느낌이 살짝 이상해 고개를 들어 보니 이범수였다”고 말했다.
또한 게시자는 당시 이범수가 “저도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어 이렇게나마 쪽지를 남겼다. 저도 반신반의했다”며 “혹시 그 쪽지 가져가도 될까요? 아내에게 자랑하게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진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워킹맘 특집에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김미려 등과 함께 출연해 “영어선생으로 이범수를 처음 만나 그의 옛날사람 같은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이범수는 관심 있는 일반적인 남성들과는 다르게 “선생님은 꿈이 뭡니까” 등의 진지한 질문을 했다고 말하며, 그의 옛날 사람 같은 매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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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이범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진 이범수, 이범수 멋있다”, “이윤진 이범수, 훈훈하네요”, “이윤진 이범수, 이범수 정말 사람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