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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포항∼서울 KTX 임시열차 이틀간 운행

입력 | 2015-03-27 03:00:00

31일, 4월 1일 왕복 10회




다음 달 2일 경북 포항∼서울 고속철도(KTX) 개통을 앞두고 임시열차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31일 왕복 2회, 다음 달 1일 8회 이 구간의 KTX 열차를 운행한다. 승차권은 전국 철도역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판매된다. 역 이름은 기존 포항역과 구별해 신포항역으로 쓰고 다음 달 2일 개통 때부터는 KTX 포항역으로 한다. 요금은 어른 기준 5만2600원, 운행 시간은 2시간 10분대다.

KTX는 다음 달 2일부터 월∼목요일 왕복 16회, 금요일 18회, 토·일요일 20회 운행한다. 하루 2회는 인천국제공항까지 간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