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기존 인텔리전트 빌딩에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소를 세워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확보한다.
LS산전은 26일 경기 안양시에서 전사 통합연구소 ‘R&D 캠퍼스’ 준공식을 열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R&D 캠퍼스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분야로 미래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기념사에서 “R&D 캠퍼스는 스마트그리드와 인텔리전트 솔루션이 통합된 국내 최초의 신개념 에너지 절감 사업 모델”이라며 “창의적인 R&D 환경을 마련한 동시에 스마트 에너지 기술이 그대로 구현한 만큼 LS산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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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