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숙 점주
“요식업에는 수많은 업종이 있지만 치킨, 그중에서도 치르치르를 알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가 있었다”고 채정숙 점주는 말한다.
업종 선택 전 대구의 맛집, 골목 상권 구석구석을 쉴 새 없이 다니며, 무작정 많이 보고 많이 먹어 본 것이 도움이 되었다.
후에 인테리어 리뉴얼 계획을 가지고 있던 치르치르 본사 리치푸드㈜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채 점주의 마음을 읽고, 대구 상인을 시작으로 기존 카페형 인테리어에서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다.
특히나 신규로 둥지 모양을 모티브로 한 십자형 테이블 소파와 사각 등박스의 메뉴 이미지는 기존 치르치르 브랜드 이미지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해 고객 만족도도 상승하였다.
창업을 결심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시작은 프랜차이즈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추천한다고 채 점주는 말한다.
“조리법도 서비스 교육도 한 번도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이론부터 실습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맞춤 교육과 방문 지원은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 상권과 창업 아이템을 꼼꼼히 분석한 후 창업을 결정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언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