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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종별 테니스 3관왕에

입력 | 2015-03-23 03:00:00


NH농협은행이 21일 강원 영월에서 끝난 한국실업테니스연맹 1차 대회 겸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성남시청을 꺾은 NH농협은행은 여자 단식에서 이예라(사진)가 우승했고, 혼합복식에서는 홍현휘가 임용규(당진시청)와 짝을 이뤄 정상에 올랐다. 박용국 NH농협은행 감독은 “진도에서 실시한 동계훈련 성과가 있었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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