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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검찰 송치’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41)이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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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은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쯤 서울시 역삼동 길에서 퀵서비스로 배달받은 필로폰 0.8g 가운데 0.04g을 인근 모텔에서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 중이다.
김성민은 캄보디아 마약판매 총책 이모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고 필로폰을 구입, 배달된 필로폰을 지인 A 씨(39·여)를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민은 경찰에 “모텔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하고 나머지를 화장실 변기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성민이 추가로 투약한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같은 혐의로 입건된 지인 A 씨는 마약인지 모르고 전달한 것으로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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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검찰 송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민 검찰 송치, 정신 차리길 바란다”, “김성민 검찰 송치, 아직도 충격적이다”, “김성민 검찰 송치, 한 차례 투약하고 왜 버렸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