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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청문보고서 채택…“□□는 야당도 긍정평가”

입력 | 2015-03-17 14:25:00

사진=이병호/동아일보DB


이병호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정보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보위는 보고서에서 “이병호 후보자는 정보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고 국정원 26년, 외교 업무 3년 등 공직에 있으면서 소임을 완수했다”며 “국정원을 국내파트와 북한, 해외파트로 나눠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야당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여야 정보위원들은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병호 후보자의 도덕성과 업무 능력, 정치 중립 의지 등을 검증했다. 결정적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5·16 군사정변과 관련해 “학술·법률적으로 쿠데타”라면서도 “국가 안보에 기여했느냐 안 했느냐는 관점에서 5·16은 국가안보를 강화한 역사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자는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국정원을 망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병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개각 등을 통해 내정했던 3개 부처 장관과 2명의 장관급 공직자가 모두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이병호 청문보고서 채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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