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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쇼케이스… 명동 한복판서 ‘나도 여자예요’ 부르며 ‘섹시미’ 과시

입력 | 2015-03-17 09:21:00


‘민아 쇼케이스’

민아가 솔로앨범 ‘나도 여자예요’로 컴백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솔로 데뷔곡 ‘나도 여자예요’ 거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아는 “6년 전 명동에 앰프 하나만 들고 왔던 적이 있었다. (다시 오니) 느낌이 이상하다”며 거리 쇼케이스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민아는 비욘세의 ‘Irreplaceable’과 신곡 ‘나도 여자예요’ 두 곡을 불러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민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나도 여자에요’는 어반 알엔비 느낌의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민아 특유의 절제된 슬픈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민아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는 소녀 느낌보다는 숙녀가 된 민아의 모습을 담기 위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며 “앨범 전체적으로 발라드와 댄스 등 귀여움과 발랄, 섹시 등 민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고 밝혔다.

‘민아 쇼케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민아 쇼케이스, 민아 이런 모습 처음이야”, “민아 쇼케이스, 노래 좋아요”, “민아 쇼케이스, 민아 솔로 대박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