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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박인비 제치고 시즌 ‘첫 우승’…소감 들어보니?

입력 | 2015-03-16 09:13:00

박인비 유소연. 사진 = 하나금융그룹


‘박인비 유소연’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꺾고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유소연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에서 열린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로 박인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유소연은 더블보기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 있는 승부를 펼쳐 올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유소연은 “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했을 때만해도 ‘오늘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엔 우승에 집착하지 말고 한 홀 한 홀 집중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평소 박인비 언니의 멘탈이 부러웠는데 오늘은 그런 집중력이 나에게 찾아왔다. 시즌 5번째 대회 만에 우승하게 돼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7개월 만의 우승이다.

또한 한국은 각 국가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정하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단체전에서 박인비와 유소연이 합계 25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박인비는 12언더파 280타로 1타차 2위에 올랐다.

박인비 유소연. 사진 = 하나금융그룹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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