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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봄나들이 시즌 이색 탈거리 총집합

입력 | 2015-03-09 17:09:00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국내 대표 자전거업체인 알톤스포츠와 손잡고 ‘알톤 RCT 썸탈 24단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소비자가 대비 26% 할인해 1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오전 9시부터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를 통해 800대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11번가가 판매하는 ‘알톤 RCT 썸탈 24단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주요 자전거 동호회가 추천하는 대표적인 ‘국민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꼽힌다. 산악 자전거와 일반 자전거의 장점을 모은 제품으로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을 갖춰 입문자와 마니아에게 모두 인기가 좋다. ‘시마노 아세라 24단 구동계’를 장착해 탁월한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 쇼킹딜십일시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 시 T멤버십 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대 5000원).

11번가는 자전거·인라인을 비롯해 전동킥보드, 전동휠, 크루저보드 등 이색 라이딩 제품을 한데 모은 ‘신학기 특가전’도 운영한다. 자이로스코프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균형을 잡는 외발 전기 스쿠터인 ‘전동휠 IPS A130’은 39만원이다. 데크가 좌우로 분리된 ‘S보드(스네이크보드)’도 구입할 수 있다. 올봄 유행 예감 상품인 전동킥보드 ‘마이웨이’, 자이로센서 ‘칙스마트’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삼천리, ANM, 쿠베로, 엘파마 등 인기 브랜드 자전거를 최대 45%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 정유석 쇼킹딜영업 그룹장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 입문자까지 만족할 만한 자전거 특가 상품을 기획했다”며 “소비자의 라이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시즌 이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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