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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자이언티·크러쉬가 음원차트 정복에 이어 공연계를 접수하러 나섰다.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이들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합동콘서트 ‘영’(Young)을 열고 관객과 만난다.
이들은 2월2일 싱글 음반 ‘영’을 발표한 후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온라인 음원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도 전 회 전 석이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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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