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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가장 빠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

입력 | 2015-03-06 09:00:00


람보르기니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양산차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아벤타도르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라’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차량의 무게를 줄이는 기술을 완벽하게 적용하고, 가장 람보르기니다운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품질을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차는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보다 무게를 50kg 줄였다.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5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에 주파하고, 안전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람보르기니는 이밖에도 다양한 슈퍼카들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제네바모터쇼=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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