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설기현 은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설기현(36·인천)이 현역 은퇴를 선언 했다.
3일, 설기현이 현역에서 은퇴하고 대학 지도자로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고질적인 허리 부상에 시달렸던 설기현은 최근 성균관대에서 감독 제의가 오자 은퇴를 결심했다.
성균관대 감독대행으로 취임한 후 대학팀 감독이 되기 위해 필요한 1급 지도자 자격증을 올해 안에 취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설기현이 지휘봉을 잡게 되는 성균관대학교 축구팀은 2000년, 2009년 추계대학연맹전을 석권한 바 있다.
설기현 은퇴 설기현 은퇴 설기현 은퇴 설기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