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봉태규’. (사진=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배우 봉태규(34)가 오는 10월 2세 연하 유명 포토그래퍼 하시시박(32·본명 박원지)와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태규 측근은 3일 한 매체에 “봉태규가 오는 10월 하시시박과 결혼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봉태규는 하시시박과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친분을 쌓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결혼 계획까지 세운다.
봉태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피앙세는 유명 포토그래퍼로 봉태규보다 2세 연하. 업계에서는 개성 넘치는 실력파로 유명하며 다양한 연예인들과도 함께 작업했다. 또 실력은 물론 청초하고 단아한 미모까지 겸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시시박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유명 포토그래퍼로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하시시박은 걸그룹 f(x)와 아이돌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정준영 등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하시시박은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정준영의 BE STUPID’에 대중 사이에서 인지도를 알렸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맹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