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의 지하상가는 쇼핑의 천국이다. 낮에는 옷과 구두를 구입해 겉모습을 꾸민다면, 밤에는 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꽃들로 심신을 가꿀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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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후 8시 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아는 사람만 아는 도심 속 숨은 보물창고, 서울 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전국을 잇는 고속버스와 지하철 3·7·9호선이 오고가 하루 유동인구만 20만명에 육박한다.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함으로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이 곳에는 없는 게 없다.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다. 의류뿐 아니라 각양각색의 인테리어 소품, 맞춤가구와 그릇, 침구 등이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살 수는 없는 법. 제작진은 소비자를 사로잡는 상인들의 노하우와 소비자가 말하는 이용 팁을 낱낱이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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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모든 것이 오후 8시20분에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