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료 사진.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설날 경복궁 무료입장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설날인 오는 19일 하루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덕수궁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도 여주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 칠백의총(충청남도 금산군)을 방문하면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 명절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꼭 가봐야지" "가족들끼리 가보면 좋을듯" "사람들 많이 몰리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