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에 한국학부가 처음 생겼다.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은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에 설치된 한국학과가 한국학부로 승격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에서 한국학부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학부에는 한중연의 해외 한국학 지원예산이 투입됐다.
호치민대는 1994년 한국어과를 신설해 꾸준히 학과 규모를 키워왔다. 한국학부에는 한국어교육과를 비롯해 한국문화·사회과, 한국경제·정치·외교과를 두고 종합적인 지역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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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