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식당하면 떠오르는 것은 ‘푸짐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 이런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사식당은 얼마나 될까.
채널A ‘먹거리X파일’ 제작진이 검증에 나섰다. 직접 택시기사들의 추천을 받아 기사식당을 찾아가 확인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음식에선 이물질이 발견되는가하면 나갔던 반찬을 재활용하는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는데…. 택시기사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사식당을 찾을 수 있을까.
수도권 내 구석구석 숨어있는 곳까지 놓치지 않고 검증에 나선 제작진. 과연 깐깐한 기준을 맞춘 ‘착한 기사식당’을 찾을 수 있을까?
착한 기사식당 이야기는 6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김진 기자가 진행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을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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