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22일까지 최대 2시간
설(19일)을 맞아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전통시장 460여 곳 주변 도로에서 무료 주정차가 허용된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설 차례용품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34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5일 밝혔다. 연중 주정차가 허용된 120개 전통시장까지 합치면 이 기간에 467곳에서 주정차가 가능하다. 가능한 시간은 최대 2시간.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관리 요원이 배치돼 주정차를 관리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국가정책 홍보 포털(www.korea.kr)과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경찰청(www.police.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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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