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일 상신브레이크 대표(오른쪽)와 노석균 영남대 총장이 3일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이 회사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상신브레이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입사 때 우대한다. 영남대는 계약트랙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생 선발 등을 추진한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있는 상신브레이크는 1953년 설립됐으며 자동차 브레이크 분야 국내 1위 업체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