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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노숙인의 ‘서울역 큰형님’ ‘음성 꽃동네’ 보살핀다

입력 | 2015-02-04 03:00:00


장준기 경감(53·사진)은 서울역 파출소에서 근무하면서 10년 넘게 노숙인들을 보살펴 ‘서울역 큰형님’으로 불립니다. 충북도경찰청은 그동안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장 경감을 우리나라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를 관할하는 충북 음성군 맹동파출소장으로 발령했습니다. 진정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