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페라비상대책위원회는 한예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44)을 사문서 위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비대위는 한 예술감독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경력서에 2013년부터 상명대 특임교수로 근무해왔다고 허위 기재한 혐의 등으로 고발한다고 설명했다.
한 예술감독은 특임교수를 2013년이 아닌 2014년 5월부터 맡았다. 한 예술감독은 이에 대해 경력서를 작성한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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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