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23일부터 ‘겨울상품 마감전’
현대백화점이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29일까지 ‘굿바이 윈터! 겨울 상품 마감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년 세일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이 올해는 늦어 지난해 설 이후 진행했던 ‘겨울 상품 마감전’을 2주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며 “지난해 5개점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전국 13개점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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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점은 26~29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도모피, 근화모피, 성진모피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클리어런스 세일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카드로 모피 구매 고객 대상으로 5%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 23일부터는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 ‘빈폴’ 시즌오프를 전국 13개 점포에서 시작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