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담배 인터넷 판매 적발’.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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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담배 인터넷 판매 적발’
담배를 사재기해 인터넷에 판매한 남성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담뱃값 인상 전 사재기한 담배를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를 통해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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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돌며 담배 총 3747갑을 사재기한 뒤 인터넷 중고카페를 통해 1갑당 2900원에서 4000원에 판매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와 신 씨는 인터넷 중고카페에 담배 판매글을 올려 사람들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 씨는 중고카페에 올라온 담배 판매 게시글에 ‘담배 많은데…’ 등의 댓글을 달아 연락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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