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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展]작별

입력 | 2015-01-20 03:00:00

2월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이탈리아 화가 비토리오 마테오 코르코스의 작품 ‘작별’이다. 코르코스는 1880년부터 1886년까지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유행의 최첨단에 있던 파리 사교계의 여성들을 우아하게 그려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엔 화사한 꽃이 달린 모자와 손에 들린 양산 그리고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잘 어울리는 흰 드레스, 검은색 레이스 장갑이 세밀하게 표현돼 당시 휴양지에서 유행하던 패션을 엿볼 수 있다. 02-580-1300

주최: 예술의전당, 동아일보사, KBS미디어, ENV, CC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