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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2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김병석 유니온텍 대표

입력 | 2015-01-20 03:00:00


경북 구미시 ㈜유니온텍 김병석 대표(40·사진)가 1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해 ‘2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 대표는 이날 3000만 원을 내고 나머지는 5년 동안 나눠 기부할 예정이다. 2009년 설립한 유니온텍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체로 직원은 180명이고 연매출은 170억 원가량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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