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히가시 헨나자키.
섬 전체가 드라이브 코스로 조용한 풍광은 이 섬의 또 다른 모습.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여행에 더없이 적합한 곳이다. 미야코지마의 산호초 바다는 ‘미야코 블루’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신비한 청록색의 바다 빛을 자랑하며,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꼽히는 ‘마에하마 비치’, 일본 100경에 선정된 히가시 헨나자키의 경치 또한 이 섬의 자랑으로 한국 화장품 CF촬영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야코지마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하는 ‘구리마지마 대교’, ‘이케마지마 대교’,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기네스북에 오른 ‘유키시오(눈소금)’ 공방, 오키나와 전통술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아와모리 주조공장’, 지하 1250m 해변에서 솟아나는 황금색을 띠는 천연온천으로 피로해소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좋은 온천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TV, 잡지 등에도 많이 소개된 곳이다. 특히 수영복을 입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글풀(노천온천)과 해안선을 바라보며 즐기는 전망온천이 인기인 일본 최남단, 최서단에 위치한 ‘시기라 황금온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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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에서는 2015년 설 황금연휴기간을 이용한 2월 18, 20일 단 2회로 미야코지마까지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단독 전세기를 진행 중이며,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 문의 롯데관광 (lottetour.com) 일본팀 02-2075-3001.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