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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개성공단에 면세점 2호점

입력 | 2015-01-15 03:00:00


현대아산이 14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1층에 현대면세점 개성 2호점을 열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김남식 개성공단 관리위원장 등 현지 관계자들과 현대아산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성 2호점은 130m²(약 40평) 규모로 개성공단 방문객을 위해 국내 인기 잡화와 최신 전자제품, 고급 화장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현대아산은 1999년 금강산 온정각 면세점을 시작으로 2009년 개성 1호점을 연 바 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