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텀블러러
인터넷상에 모처럼 재치있고 재미있는 사진이 올라와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해외 SNS상에 올라온 사진의 제목은 ‘대신 일을 해주는 여자’다.
우선 사진을 보면 사무실 문이 열려있고 컴퓨터 너머로 누군가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은 그 사람에게 다가가면서 찍은 여러 장으로 구성돼 있다.
급기야 이런 사진을 왜 찍었을지 의문이 들게 한다. 그런데 그 의문은 곧바로 풀리게 된다.
모니터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모니터에 얼굴의 이마 부분 위로 보이게끔 사진을 잘라 붙여 놓은 것이다.
사진= 텀블러
사진은 SNS상에 해외 네티즌들이 퍼다 나르면서 광범위하게 퍼졌다.
반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는 무색무취의 반응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