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아파트보다 싼 3.3m²당 995만 원… 536채 분양
지하 1, 2층에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라 생활하기 편리하다. 25층에는 녹지공간인 ‘스카이파크’가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와 가까운 국도 1호선을 통해 경기 안양시, 과천시,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기 좋다. 과천∼의왕고속도로 의왕나들목과 영동고속도로 부곡나들목도 차로 5분 거리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경기 수원시, 동탄시로 연결되는 신수원선(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가 가구분리형 평면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전용 84m²C형(68채)은 투룸형과 원룸형으로 아파트를 분리해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다. 출입문과 화장실, 주방도 각각 설치된다. 집주인이 살면서 일부 공간을 세놓을 수 있는 구조다.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와 임대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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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