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도 담배. 출처=MBN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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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담배’
전자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전자담배도 담배라는 인식하에 금연보조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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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전자담배에도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중독물질인 니코틴 등 각종 유해물질이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는 니코틴에 의한 성인 치사량이 35-65mg인 것을 고려하면, 가장 높은 니코틴 함량의 전자담배를 약 150회 흡입할 경우 치사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전자담배에 대한 허위 홍보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또 금연구역 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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