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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 실제 경험담은 신곡 ‘이별병’ 공개 “녹음 도중 눈물까지 흘려”

입력 | 2014-12-29 14:30:00

숙희 이별병 사진= 숙희의 ‘이별병’ 앨범 커버


숙희 이별병

가수 숙희가 신곡 ‘이별병’을 발표했다.

숙희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이별병’의 마지막 숨은 트랙인 싱글앨범 ‘이별병 Part.2’를 공개했다.

‘이별병’은 작곡가 신또와 똘아이박의 공동 작품으로 이별 후에 찾아오는 아픔과 슬픔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섬세한 기타선율로 완성도를 높였다.

숙희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실린 곡들은 실제로 숙희의 경험담이라며 “숙희가 녹음을 하다가 울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녹음이 잠시 중단됐었다”고 전했다.

한편 숙희는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미싱 유(MISSING YOU)’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슴아 안돼’, ‘좋은 사람’, ‘바보 가슴’ 등을 발표했다.

숙희 이별병. 사진= 숙희의 ‘이별병’ 앨범 커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