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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크리스마스 26점… 국민은행 눌러

입력 | 2014-12-29 03:00:00


신한은행이 28일 청주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외국인선수 크리스마스가 40분을 모두 뛰며 26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한 데 힘입어 국민은행을 57-49로 눌렀다. 26일 시즌 개막 후 16연승을 달리던 우리은행을 처음 꺾은 신한은행은 2연승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12승 5패로 2위를 지켰다. 3위 국민은행은 8승 8패를 기록해 4위 삼성과의 승차가 1.5경기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