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 설치
-내년 2월8일까지 42일간 운영 예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29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올림픽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갖는다. 올림픽 스케이트장은 2015년 2월8일까지 42일간 운영된다. 개장식은 형식적인 이벤트성 행사를 대신해 사회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90분간 1500원에 스케이트 대여료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는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일일입장과 초보자 강습이 있으며, 초보자 강습의 경우 일주일간 5회(2만원) 강습 시 걸음마부터 시작하여 프리스케이팅까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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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