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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지도 공개’
서울시가 빈 택시가 많은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울 택시지도 서비스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부터 서울시는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http://data.seoul.go.kr)을 통해 ‘택시 운행 분석 데이터셋(Dataset)’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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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터셋에는 요일·시간·날씨 등 조건별로 서울 시내 곳곳에서의 택시 승차 횟수, 목적지, 빈차 운행 횟수 등이 포함돼 있어 택시의 공급과 승객의 수요를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또한 다음 카카오는 이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서울 택시 지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2일부터 시범 서비스될 예정이다.
‘서울 택시 지도’는 사용자 근처에서 빈 택시가 많이 운행되는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다. 승객은 택시 타기 좋은 위치를 발견할 수 있으며 기사는 승객이 많은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상의 다음 홈페이지에서 ‘택시 타기’를 검색어로 입력하면 빈 차가 많은 지역을 지도상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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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