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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본사 “이웃돕기 위해 불자들 십시일반”

입력 | 2014-12-26 03:00:00

경산 선본사 성금 1000만원 기탁




갓바위 선본사 성본 주지스님(왼쪽)이 김관용 경북도지사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북도 제공

‘팔공산 갓바위’로 유명한 대한불교조계종 선본사(경북 경산시 와촌면) 성본 주지 스님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경북도에 기탁했다.

성본 스님은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