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세븐일렉,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와 전용 앱 출시

입력 | 2014-12-23 17:46:00


스마트 기기 및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븐일렉’(대표 손종문)이 비접촉식 피부 적외선 체온계 ‘JXB-182’와 체온기록 안드로이드 앱 ‘SE체온계’를 출시했다.
 
세븐일렉이 새롭게 선보이는 비접촉식 체온계 JXB-182는 귀나 피부에 접촉시키지 않아도 이마에서 방사되는 적외선 열을 센서로 감지하여 체온을 측정한다. 체온계에 장착된 LCD 백라이트는 정상, 미열, 고열 등 사용자의 체온 정도에 따라 색깔을 변화시켜 몸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측정된 체온을 사용자가 체온기록 앱인 SE체온계에 입력하면 입력된 시간에 따른 체온 변화 추이를 그래프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어 셀프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측정된 체온은 카톡, 이메일을 통하여 공유도 가능하다.
 
세븐일렉 손종문 대표이사는 “체온계는 원격의료나 모바일 헬스케어가 대중화 되면 가장 먼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되어야 할 헬스케어 기기다”라며 “따라서 세븐일렉은 올해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JXB-182와 함께 SE체온계 앱을 출시하고, 2015년에는 스마트 기능을 장착한 비접촉식 체온계와 SE체온계 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렉은 이에 앞서 블루투스 체지방측정기와 SE웰니스 앱을 출시해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확장한 세븐일렉은 앞으로도 모바일 헬스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븐일렉은 JXB-182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venele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