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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2014년의 탤런트’에 김수현

입력 | 2014-12-23 03:00:00


올해 가장 큰 활약을 보인 탤런트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사진)이 꼽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22일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조사한 결과 김수현이 19.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을 연기한 이유리가 18.2%로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전지현은 17.6%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