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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폐교서 사는 괴짜 조각가

입력 | 2014-12-23 03:00:00

갈 데까지 가보자 (23일 오후 8시 20분)




경북 예천에 자리 잡은 한 폐교에 살고 있는 쪽진 머리의 남자, 김수호 씨를 만난다. 내 멋대로 살고 싶어 학교를 집으로 변신시켰다는 그는 10년 넘게 장승과 솟대를 조각하며 살아온 조각가다. 특별 재료인 귀뚜라미로 만든 요리를 즐기는 그만의 건강 비법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