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지원위원회 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범정부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정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5차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대회관련시설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평창군 횡계리 일원에 4만석 규모의 개·폐회식장을 건설키로 최종 결정했고, 경기장 진입도로 7개 노선을 추가로 선정해 대회 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