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1st’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호서대는 수도권과 가깝고 인기 학과의 경우 매우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호서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으로 총 861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학생부 20%, 수능 80%다. 다만, 일반전형의 면접(실기)고사가 있는 학과(전공)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항공서비스학과는 학생부 10%, 수능 60%, 면접 30%를 반영한다. ‘가’군 특성화고교 졸업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로 100% 반영한다.
‘다’군 일반전형의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기독교학과는 학생부 20%, 수능 80%이며 음악전공은 학생부 10%, 수능 20%, 실기 70%이다. 면접(실기)고사 응시자는 입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탑재한 면접(실기)고사 안내사항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9일부터 24일까지이고 합격자 발표는 2015년 1월 22일이다. 수시 미충원된 인원을 반영한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입시 홈페이지(ipsi.hose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시 상담은 입학관리처(041-540-5075∼6).
김헌창 입학관리처장는 “수도권 진입이 다소 어려운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학과나 간호학과, 화학공학과, 광전자 디스플레이 공학전공 등 대외 평가에서 두각을 보이는 학과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