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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인도 기업인 베누씨 부산명예시민증

입력 | 2014-12-18 03:00:00


부산시는 18일 인도 자동차 그룹인 TVS모터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사진)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해당하는 인도산업연맹 회장을 지냈다. TVS모터 본사가 있는 첸나이는 인도 자동차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다. 부산 자동차 부품업체인 성우하이텍이 종업원 1200명 규모로 공장을 가동 중이고, 한국 기업 150여 개가 진출해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