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개점 15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주현)에 스타벅스 ‘유스 포 액션 (Youth For Action)’ 장애인 대학생 장학 기금을 16일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올해 1년간 전국 710여개 스타벅스 매장 방문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에 스타벅스 플래너 및 레드컵 적립기금을 더해 만든 5000만원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장애인 대학생 22명에게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유스 포 액션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학금 약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62명 대학생, 8개 대학 동아리에 1억46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