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급이 뜸했던 영등포동에서 13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2030 서울플랜’을 통해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대림산업 측은 전했다.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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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및 쇼핑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휴게시설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을 조성해 여의도 일대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입주민에게는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에는 유럽 스타일의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본보기집은 영등포구 양평동3가 70-1,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daelim-apt.co.kr) 및 전화상담(02-2068-9800)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