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은 2018년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 사업이 완공되면 7호선에서 신안산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된다. 또 보라매역도 2019년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과 환승할 수 있는 환승역이 된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27층 19개 동 1722채로 구성되며 794채가 일반분양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39∼118m²이고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84%이다.
단지 내 녹지가 풍부한 것이 강점이다. 보라매공원 초입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신길근린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1km 길이의 둘레길이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에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단지 내 아파트 80%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강화했다. 다용도 복도장과 침실 붙박이장, 주방 팬트리(식품 저장고), 거실수납장 등 수납공간을 여러 군데 두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안에 만들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전용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가 들어서고 독서실, 게스트룸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래미안 에스티움 본보기집은 신길동 252-11에 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02-848-2600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