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혜리. 사진 = tvN 제공
유병재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가운데, 과거 이력서가 재조명받았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지난 달 27일 유병재의 이력서를 공개했다.
이력서에서 유병재는 기대 초봉 4000만원, 아르바이트 경력에는 ‘휴게소 간식보조하루’, 특기는 자기 잘못 인정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봉태규, 유병재, 후지타 사유리, 엔, 김도균, 미노가 출연한다.
한편 유병재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가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유병재는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가 시무룩한 표정을 짓자 유병재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며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