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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대전서 e-Book 최신기술 한눈에 관람

입력 | 2014-12-10 03:00:00

시청 로비서 전시회 개막




대전전자출판협회와 배재대 대전인쇄문화 RIS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Smart-e Book 도서전’이 9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막돼 11일까지 열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출판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Smart-e-Book 도서전’이 9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막돼 11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대전전자출판협회(회장 김형철)와 배재대 대전인쇄문화RIS사업단(단장 김학진 교수)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자출판 산업분야의 최신기술 동향과 e-Book 제작 사례 등을 소개한다. 대전의 창의정신과 미래비전을 담은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개발한 통합형 폰트 ‘한밭체’와 ‘한빛체’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학진 대전인쇄문화RIS사업단장은 “대전은 대구, 경기 파주와 함께 국내 인쇄산업을 선도하는 3대 메카 중 한 곳인 데다 과학문화의 국내 중심지로 향후 전자출판이 대전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자출판협회는 전자출판의 보급 및 확산을 돕고 전자출판 산업분야의 강력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창립됐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