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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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은 혈액을 체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 의뢰한 결과 시신의 혈액이 A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신원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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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동대 5개 중대 440여명과 수색견 3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색범위를 수원권 전역을 포함해 인접지역으로 확대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되도록 시민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수원시 전역에서 임시 반상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시민 제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주민센터 통·반장을 중심으로 오늘(8일) 저녁임시 반상회를 열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이 제보하는 데 참고할 수 있게 안내문 12만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혈액형 A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혈액형 A형이라고?"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혈액형 A형, 빨리 범인이 잡혀야…"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혈액형 A형, 신원은 언제즘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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