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역. 사진 = 동아닷컴 DB
유승호 제대, 보고 싶은 사람? “부모님과…”
유승호 제대
제대한 배우 유승호(21)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을 꼽았다.
이날 유승호는 보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과 고양이 두 마리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라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또 유승호는 제대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중대 간부들과 후임 조교들이 준 선물을 풀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집밥이 가장 먹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현장에 몰린 취재진을 바라보며 “카메라를 보니까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군 전역 이후 오는 21일 국내 팬 미팅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이후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해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